[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지난 해 9월 28일 대표발의한 '철도 성능인증제 도입 법안(철도안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현행 철도법령상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관리로 하여금 열차에 승차하는 사람의 신체, 휴대물품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실시하게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바, 보안검색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하여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해 철도 분야의 안전 및 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수원시는 트램 운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점검하는 실증노선 공모 목적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한 수원시는 24~25일 발표와 현장실사로 이뤄지는 2차 평가를 받는다. 염태영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에게 '수원시가 실증 노선에 가장 적합한 이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투신 사고 등을 겪은 기관사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기관사 트라우마 치료 지원을 위한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공립 병원이나 민간의료시설 등을 철도사고의 발생으로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철도종사자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도록 했다.또한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철도사고 발생 15일 이내에 철도종사자에게 치료 지원 및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알리도록 하는 한편, 치료
수원시가 지난 6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과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함에 따라 수원시의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100대 사업'이 마침내 모두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수원시 자체 행정력으로 추진이 어려워 지난 1월 좋은시정위원회가 주관한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에서 '보류'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수원시가 지난 6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과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
[뉴스웍스=박지윤기자] 내년부터 열차 내에서 음주 난동을 벌이면 최대 1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철도업 종사자의 음주제한 기준과 처벌도 강화된다.9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업 종사자의 음주제한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고, 열차 내 금지행위에 술‧약물로 승객에게 위해를 주는 행위를 포함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9일 공포돼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철도업무 종사자에 대한 음주제한 기준과 처벌이 강화된다.열차 안전운행